사회 전국

성주군 내년예산 5.9%증가한 5,530억


경북 성주군은 2022년 예산안을 올해보다 5.9%(310억원) 증가한 5,530억원으로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성주군 내년 예산은 올해대비 일반회계는 537억원(12.3%)이 증가한 4,913억, 특별회계 및 기금은 각각 114억원(29.6%), 113억원(24.6%)이 감소한 271억원, 346억원으로 편성했다.


분야별 예산은 사회복지 884억원, 국토?지역개발 843억원, 환경 및 상하수도 783억원, 농업?농촌?산림 761억원, 문화 및 관광 324억원, 일반행정 299억원, 재난방재?안전 223억원, 도로 및 교통 194억원, 산업?중소기업 114억원, 보건?식품 안전 83억원, 기타 676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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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 산업?중소기업(33.7%), 재난방재?안전(31.6%), 도로 및 교통(20.6%), 농업?농촌?산림(18.8%)분야 예산이 올해보다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주요사업은 성주군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27억, 군청사 별관신축 30억원, 성주호 생태둔치공원 조성사업 10억, 생활사 문화탐방로 개설 및 정비사업 6억, 농어민수당지원 52억, 비상품화 농산물자원화센터 건립 60억, 성주시장 비가림 및 공간확장 사업 10억, 깃듦광장 조성사업 등 도시재생 뉴딜 1단계 사업 47억, 성주읍행정복지센터 신축사업 등 도시재생 뉴딜 2단계사업 71억원, 성주읍 경산길 경관정비사업 47억, 대장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24억, 마수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24억, 이천 친환경조성사업 20억, 스마트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 23억, 성주별고을 종합체육시설 조성 34억, 성주생활체육공원 테니스장 개보수 20억, 성주군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증설사업 50억원 등이다.

내년도 예산안은 군의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9일 확정된다.






성주=이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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