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경남도경남도 남북교류협력연구센터와 북한연구학회가 공동으로 오는 26일통영 스탠포드호텔과 통영국제음악당에서 남북교류협력 활성화 논의를 위한 공동학술회의를 경남도 후원으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학술회의는 ‘한반도 평화와 남북협력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 모색’이라는 주제로 현재 정체된 남북관계의 발전과 새로운 전략 모색으로 경남지역의 남북교류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남권의 남북교류협력 추진 방향과 윤이상의 남북음악교류 재조명과 계승이라는 경남에서 처음으로 논의하는 주제의 세션을 비롯해 총 5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이번 학술회의는 부울경 남북교류협력단체가 처음으로 머리를 맞댄다는 큰 의미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