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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니스' 한효주X박형식, 감염자 침투로 위기 빠진 101동의 운명

'해피니스' 박형식 한효주 / 사진=tvN 제공'해피니스' 박형식 한효주 / 사진=tvN 제공




'해피니스' 한효주, 박형식이 벼랑 끝 위기에 놓인다.



티빙 오리지널 '해피니스'(극본 한상운/연출 안길호) 측은 25일 윤새봄(한효주)과 정이현(박형식)의 위태로운 모습을 공개했다. 여기에 봉쇄된 아파트에 나타난 한태석(조우진)도 포착돼 궁금증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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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방송에서 감염병 사태는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고립된 101동에 추가 감염자가 발생했고, 타동 감염자까지 침투하며 위기가 극에 달했다. 봉쇄된 아파트뿐 아니라, 바깥세상도 안전하지 않다. 출입 통제된 감염 지역이 확산, 지원도 언제 끊어질지 모르는 상황이다. 끝이 보이지 않는 감염병 사태 속 이들은 무사히 생존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사진 속 감염자 김승범(주종혁)과 마주한 윤새봄, 정이현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극심한 갈증에 고통스러워하는 김승범의 모습이 위태롭다. 이성을 잃고 정이현에게 달려드는 김승범의 모습도 포착됐다. 아슬하게 공격을 막아선 정이현의 일촉즉발 상황이 위기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혼란에 빠진 101동 아파트 주민 앞에 나타난 한태석도 호기심을 자극한다. 출입 통제 구역을 찾은 그의 목적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해피니스' 제작진은 "방어선이 무너진 101동, 감염자의 침입과 동시에 실종자가 발생한다"며 "불안과 공포가 극에 달한 사람들의 변화는 거센 혼란을 가져온다. 생존을 위해 사람들은 어떤 선택을 할지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현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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