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케플러(Kep1er)가 개인별 첫 번째 콘셉트 포토 공개를 완료했다.
케플러의 매니지먼트를 맡는 웨이크원, 스윙엔터테인먼트는 2일 공식 SNS와 홈페이지를 통해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의 콘셉트 포토 세 장을 차례로 공개했다.
‘콘셉트 포토 1: 커넥트 제로(Concept Photo 1: Connect 0)’란 제목의 콘셉트 포토에는 케플러의 데뷔 일시를 알리는 ‘2021. 12. 14 6PM (KST)’이란 텍스트가 삽입되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휴닝바히에는 트위드 재킷과 퍼 헤어밴드로 따뜻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인형을 닮은 비주얼과 어우러진 핑크빛 무드는 보는 이들의 설렘을 자극했다. 포니테일 헤어 스타일링과 러블리한 니트 셋업으로 키치한 매력을 더한 서영은은 눈을 뗄 수 없는 아우라를 발산하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강예서는 크롭탑과 퍼 재킷을 믹스한 스타일링으로 펑키한 러블리함을 한층 강조했다. 특히 포토제닉한 포즈와 네크라인의 리본이 화려함을 더하며 한층 매력적인 모습을 선사했다.
세 멤버는 다채로운 스타일링과 차별화된 콘셉트로 저마다의 무드를 완성하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케플러는 이날 멤버별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모두 오픈하며 대체 불가한 러블리함과 무한한 매력으로 정식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이끌었다.
정식 데뷔 전부터 틱톡,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소셜 미디어에서 거침없는 상승세를 보이며 신인답지 않은 파급력을 선사하고 있는 케플러는 9인 9색의 개성을 담아낸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로 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케플러는 꿈을 잡았다는 의미의 ‘Kep’과 아홉 명의 소녀가 하나로 모여 최고가 되겠다는 뜻의 숫자 ‘1’을 결합한 의미로, 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가 포함됐다. 케플러는 ‘2021 MAMA’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정식 데뷔 전 팬들을 먼저 만난다. 이어 오는 12월 14일 데뷔 후 2년 6개월 간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글로벌 팬들과 소통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