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할배’라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청년 예비 창업가들에게 무료 경영 자문을 하고 있는 기업인이자 작가 차병희가 ‘강남 할배의 사장의 조건’(도서출판 생각나눔) 개정판을 펴냈다.
저자는 실질적인 사업을 운영한 사업가로, 전문 작가가 아닌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경영 자서전을 집필하고 있다. 보다 많은 청년들에게 창업의 멘토가 되기 위해 ‘강남할배’란 제목으로 유튜브 방송을 하면서 짧은 시간에 못다한 이야기를 책으로 내게 되었다.
이번 개정판은 저자가 한 일간지로부터 20년 전 출간된 ‘차병희의 사장의 조건’이란 책을 바탕으로 연재기사를 의뢰받고 개정판을 쓴다는 마음으로 집필하게 되었다.
저자는 책을 통해 시중의 대기업의 임원들이나 성공한 사람들의 자서전 성격의 책들과는 다르게 소기업 소상공인이 직접 경험하고 느낀 점을 실었다. 저자는 40년간 많은 사업을 통해 과거 실패하면서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청년창업자들이 실패하지 않고 성공하기 위해서 꼭 알아야 할 경험들을 담았다.
저자는 “청년들과 창업을 꿈꾸는 젊은이들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 이 책을 통해 창업하기 전에 어느 것부터 준비해야 할지 고민하는 분들과 창업을 하면서 겪는 많은 애로점과 해결점을 찾는데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인생에 있어서 가장 소중한 것은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이고 자신의 실패와 경험은 인생에 있어서 가장 소중한 삶의 가치라고 생각한다. 누구나 사장이 될 수는 있다. 그러나 누구나 성공을 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사업에 실패를 하였다고 인생이 실패하는 것은 아니다. 사업의 실패는 인생의 밑거름이 되어 더 나은 삶을 살게 된다. 저의 경험을 바탕으로 성공하는 사장이 되시길 바란다. 젊음의 특권은 창업에 도전하는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