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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위원회&카페 아에르 공동주관 장소영 초대전 진행







한국문화예술위원회(ARKO)와 카페 아에르가 공동 주관하는 서양화가 장소영 작가의 초대전이 오는 29일부터 내년 2월까지 카페 아에르에서 진행된다.



카페 아에르는 문화복합공간으로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이 예술작품을 선보이고 있는데, 이번 초대전에서는 ‘미술계 악동’이라 불리는 서양화가 장소영 작가의 신작들이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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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영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팬데믹 시대에 멈춰버린 것 같은 시간의 부조화 속에서 인간이 느끼는 균형과 여백의 미를 ‘Universe’라는 주제를 통해 우주에서 느껴지는 무한한 신비와 깊이, 희망을 관람객들에게 전달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장소영 작가는 일상에서 경험하고 느낀 것들에서 실험적인 장르를 끄집어내오며, 추상화에 드리핑 기법을 접목해 자신만의 스타일로 새롭게 해석한 실험적인 장르를 선보이며 ‘미술계 악동’, ‘융합예술의 선두주자’와 같은 수식어를 얻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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