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시는 코로나19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화폐 ‘용인와이페이’를 이용하는 시민에게 인센티브를 최대 3만원까지 지급하는 특별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용인와이페이 인센티브 지급 충전 한도 금액을 15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늘린다. 또 인센티브도 최대 10%인 3만 원으로 확대 지급하기로 했다. 30만 원을 충전하면 최대 3만 원의 혜택이 더해져 33만 원이 충전되고, 40만 원을 충전하면 3만 원의 혜택이 더해져 43만 원을 적립해 사용할 수 있다.
시는특별 이벤트가 조기에 마감될 경우에도 최대 인센티브 금액 3만 원을 계속 유지할 계획이다. 또 추가 이벤트를 통해 최대 50만 원을 충전할 경우 충전금액의 6%인 3만 원의 인센티브 지급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