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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육진흥원, '보육교직원 힐링의 달' 운영으로 문화생활 지원

12월 ‘힐링 릴레이’로 보육교직원 위한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 제공




한국보육진흥원은 코로나19로 지쳐있을 보육교직원을 위해 12월을 ‘보육교직원 힐링의 달’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기념하여 12월 한 달간 매주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힐링 릴레이’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보육진흥원은 ‘힐링 릴레이’ 첫 번째로 12월 4일(토)에는 ‘힐링 톡톡(Talk Talk) 콘서트’를 공개한다. ‘힐링 톡톡(Talk Talk) 콘서트’는 mc 박슬기 진행으로 보육교직원이 직접 출연하여 보육현장의 고민을 나누는 ‘고민상담소’와 양재진(眞[진]병원 원장), 김지윤(좋은연애연구소 소장) 등이 ‘보육교직원 마음톡톡(Talk Talk) 특강’을 진행한다.

이를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또는 일요일에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이 실시될 예정이다. 특히 12월 5일(일)에는 보육교직원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준비한 영상 전시회 ‘투탕카멘 파라오의 비밀’이 진행된다. 해당 전시회는 온라인으로 운영되며, 전문가의 설명과 함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어 12월 18일(토)에는 보육교직원들의 사연과 신청곡으로 이루어진 ‘온라인 재즈 페스티벌’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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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릴레이’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내용은 마음성장 프로젝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보육진흥원 나성웅 원장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던 2021년도 저물어가고 있다. 어느 때보다도 노고가 많았을 보육교직원 여러분에게 ‘힐링 릴레이’ 프로그램이 올 한 해를 행복하게 마무리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내년 위드코로나에 시기에도 보육현장을 잘 지켜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보육교직원 힐링의 달’ 운영은 한국보육진흥원의 ‘마음성장 프로젝트’ 사업 일환으로 진행된다. ‘마음성장 프로젝트’는 보육교직원의 역량강화와 힐링을 목적으로 교육, 심리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온-오프라인 결합한 블랜디드 형식의 힐링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보육현장에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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