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윤혜림기자]한화투자증권(003530)은 지난 22~23일 양일간 특성화고 학생들을 위한 임직원 재능기부 봉사활동 ‘Together Plus 취업 멘토링’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에는 ‘금융 멘토링’을, 하반기에는 ‘취업 멘토링’을 실시해 특성화고 학생들의 금융에 대한 이해를 돕는 동시에 취업을 앞둔 학생들에게 직무에 대한 도움을 제공했다.
이번 취업 멘토링은 경북세무고, 경주정보고, 경화여자 English Business고, 목포여자상업고, 성보경영고, 원주금융회계고, 제주여자상업고 총 7개교 학생 약 110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취업 멘토링에 참여한 김미현 제주여자상업고 2학년 학생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취업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부족한데 한화투자증권이 취업 멘토링을 지원해주어 감사하다”며 “실제 현장에서 일하는 분들의 직무와 관련된 생생한 조언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한종석 한화투자증권 경영지원실 전무는 “Together Plus는 취업을 앞둔 특성화고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재능기부 사회공헌이다”며 “프로그램 참여하는 학생들과 학교의 만족도가 높아 앞으로도 학생들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grace_rim@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