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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스튜디오 인수 성장 잠재력 제고…목표주가 59만원







흥국증권은 크래프톤(259960)이 스튜디오 인수를 통해 성장 잠재력을 제고했다고 분석했다. 목표주가는 59만원, 투자의견은 매수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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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흥국증권은 크래프톤이 3분기 영업수익 5,219억원, 영업이익 1,953억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를 상회했따고 밝혔다. 이는 ‘PUBG 모바일’ 성장과 ‘BGMI’ 출시 효과로 모바일 매출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크래프톤은 지난 달 언노운 월드 지분 100%를 5억달러에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신규 오픈월드 IP 개발, PUBG 세계간 확장에 노하우가 이용될 것으로 전망했다.

강석오 흥국증권 연구원은 “ 플랫폼별·장르별 게임의 특성 및 유저 취향이 뚜렷하기 때문에 각 플랫폼/장르 개발에 특화된 인력을 보유한다는 것은 장기적으로 포트폴리오 다각화 면에서 경쟁력을 가진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PUBG 이후 신규 IP 및 장르로의 확장이 필요한 동사가 고를 수 있는 최선의 선택지”라고 말했다.


박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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