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은 대구 동구 신암재정비촉진지구 내 ‘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을 이달 중 분양한다.
1일 화성산업에 따르면 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은 지하 3층, 지상 최고 15층, 일반분양 952세대를 포함해 총 1,458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전용면적 39㎡~111㎡로 구성됐다.
신암재정비촉진지구는 신암 1동과 신암 4동 일대 76만6,718㎡ 부지에 진행 중인 6개 재개발 사업과 1개 재건축 사업을 통해 도시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프로젝트다. 앞으로 약 8,000여 가구에 달하는 신흥주거지 형성으로 동대구역세권과 이어진 신암동 일대가 대구를 대표하는 도심 속 주거타운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센텀 화성파크드림은 길하나만 건너면 만날 수 있는 신암공원을 통해 편안한 산책 등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 신암공원에는 잔디광장과 산책로, 테니스장, 어린이놀이터, 체육시설 등이 마련돼 있다.
도시철도 1호선 동대구역·동구청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로 빠른 출퇴근은 물론 대구 어디로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지난해 연말 예비타당성 심사를 통과한 엑스코선을 비롯해 파티마병원~신암북로 약 0.8km 구간 지하도로 개설사업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 교통 혼잡도로 개선계획에 선정, 교통환경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견본주택은 대구 북구 침산동 파크드림 갤러리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