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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펜타시티 內 최대 규모 대단지 ‘포항 한신더휴 펜타시티’ 눈길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마케팅 경쟁이 치열하다. 특히, ‘최대’·‘최초’·‘최고’ 등 동종 상품 대비 차별화된 포인트를 내세우는 이른바 ‘으뜸 마케팅’ 이 각광받고 있다.

이러한 마케팅 요소를 갖춘 분양 단지의 경우, 소비자들의 흥미를 쉽게 불러일으키고 지역 내 인지도를 빠르게 확산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아울러, 지역 랜드마크로의 발전 가능성이 높은데다, 상대적으로 집값 상승 여력도 커 소비자들 사이에서 주목 받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 ‘최대’ 나 ‘최초’, ‘최고’ 등의 특징을 부각하는 마케팅 방식은 상품의 특장점을 직접적으로 전달하는 데 매우 효과적” 이라며 “이러한 요소를 갖춘 단지들의 경우, 상품성이나 설계에서부터 차별화되는 경우가 많아, 수요자들 사이에서 관심이 높다” 고 덧붙였다.

이러한 가운데, 펜타시티 내 최대 규모 대단지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한신공영이 포항 펜타시티에 짓는 ‘포항 한신더휴 펜타시티’ 는, 2개 블록에 지하 3층 ~ 지상 최고 29층 15개 동으로, 전용 84 ~ 99㎡ 총 2192가구 (A2블록 1597가구·A4블록 595가구) 규모다.


‘포항 한신더휴 펜타시티’ 는 펜타시티 내 최대 규모 대단지인 만큼, 상품성에도 각별한 신경을 썼다는 평가다. 외부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넓은 동간 거리를 통해 입주민들의 사생활 보호와 쾌적한 주거환경을 동시에 만족시키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펜타시티 내 남쪽에 위치한 개방형 단지로 조성돼, 막힘 없는 탁 트인 조망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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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생활공간 내부는 4Bay (일부 세대 제외) 판상형의 최신평면 구조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 효율을 높였으며, 일부 타입은 초광폭LDK 설계를 통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또한, ‘레이어드 홈’ 트렌드가 급부상하는 흐름에 발맞춰, 입주민들이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취향껏 연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옵션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국내 고급 마감재를 다수 도입하며, 수납 및 공간효율을 높이는 특화설계도 다수 선보인다.

조경 설계도 가치를 더한다. 단지 면적 가운데 상당 부분을 조경에 할애, 인근의 숲과 공원 등 풍부한 녹지공간과 어우러진 힐링형 단지로 구현된다. 블록별로 더휴가든을 비롯, 워터 라운지·플레이라운지·피트니스가든 등 테마형 광장이 마련되며, 가든웨이·그린웨이로 명명된 산책로도 조성된다.

첨단 시스템도 주목할 만하다. 난방·전기 등의 원격 제어가 가능한 U+ 스마트홈 시스템이 도입되며, 인공지능 스피커를 통해 음악 재생부터 쇼핑·검색 등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 ‘한신더휴 클린케어 시스템’ 이 적용돼, 쾌적한 실내환경이 구현된다.

‘포항 한신더휴 펜타시티’ 는 투자가치도 높다.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충족 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고, 유주택자 및 세대원도 1순위 청약신청 자격에 해당된다. 자금조달 계획서가 필요없는데다, 등기 전 전매가 가능하고, 세금 및 대출 규제에서도 비교적 자유롭다. 중도금 대출 무이자가 적용되는 등 합리적인 계약조건도 선보인다.

견본주택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자에 한해서만 방문이 가능하다.

분양일정은 12월 8일(수)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목) 1순위·10일(금)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17일(금) 이며, 정당계약은 같은달 28일(화) ~ 31일(금) 까지 4일 간 진행된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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