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현대엘리베이터, ‘N:EX’ 2022년형 신규라인업 6종 선보여

기존 제품 대비 수명 2~3배 길어

현대엘리베이터의 2022년형 N:EX(넥스) 신규 라인업 6종.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브라스, 글래시어, 포레, 어반, 테라스, 까사./사진 제공=현대엘리베이터현대엘리베이터의 2022년형 N:EX(넥스) 신규 라인업 6종.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브라스, 글래시어, 포레, 어반, 테라스, 까사./사진 제공=현대엘리베이터





현대엘리베이(017800)터는 주력기종 ‘넥스(N:EX)’의 2022년형 신규 라인업 6종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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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는 벨트 타입 엘리베이터로 지난 2월 출시됐다. 기존 제품보다 2∼3배 긴 수명과 모션콜·에어터치·블루투스 태깅 등 비접촉 시스템, 미세먼지를 비롯해 코로나 바이러스를 91.75% 이상 살균하는 것으로 알려진 OH공기살균기를 탑재한 ‘클린 모빌리티 솔루션’ 등을 적용한 제품이다. 이번에 출시된 6종은 브라스(Brass), 글래시어(Glacier), 포레(Foret), 어반(Urban), 까사(Casa), 테라스(Terrace) 등이다.

브라스·글래시어는 프리미엄 디자인에 클린 모빌리티 솔루션을 표준 적용했다. 현대인이 일상에서 접하는 ‘공간’을 엘리베이터 직육면체 안에 담아낸 포레·어반·까사·테라스는 비접촉으로 목적층 호출이 가능한 매립형 에어 터치와 클린 모빌리티 솔루션을 모두 옵션으로 적용할 수 있게 했다. 2022년형 N:EX는 적용 현장이 기존 15층에서 25층(80m)으로 확대된다. 빌라, 상가, 사무용 빌딩은 물론 리모델링 및 신축 아파트에도 도입이 가능해졌다.


서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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