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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하늘도시 대성베르힐’, 오는 7일(화) 1순위 청약 돌입




대성베르힐건설과 디에스종합건설이 인천광역시 중구에 선보인 ‘영종하늘도시 대성베르힐’이 오는 6일(월) 특별공급에 이어 7일(화) 1순위 청약에 돌입한다.

영종하늘도시 대성베르힐은 인천 중구 영종하늘도시 A25블록에 들어서는 1224가구 대단지 아파트로 지하 1층~지상 25층, 13개 동 규모로 조성되며, 실수요자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됐다. 타입 별 공급 가구 수는 ▲84㎡A 320가구, ▲84㎡B 288가구, ▲84㎡C 244가구, ▲84㎡D 306가구, ▲84㎡AP 66가구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5일(수) 진행될 예정이며, 정당 계약은 27일(월)부터 2022년 1월 5일(수)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단지는 영종하늘도시 핵심 주거권역으로 떠오르는 운남 생활권역에 들어서 인프라가 풍부하며, 광역 교통망도 우수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영종하늘도시 대성베르힐은 영종대로, 하늘대로와 인접해 차량 이동이 쉽고 송도를 잇는 인천대교와 청라를 연결하는 제3연륙교(예정), 영종대교 접근성도 좋다. 공항철도 운서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김포공항역에서 환승없이 서울지하철 9호선을 이용할 수 있는 ‘공항철도-9호선 직결 사업(계획)’도 추진돼 교통여건이 더욱 좋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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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동측에는 체육센터와 도서관이 들어서는 ‘복합공공시설’이 예정돼 있으며, 서측에는 행정타운 조성 계획도 잡혀 있어 생활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인근에는 초교 부지가 있으며, 영종중, 영종국제고, 인천하늘고, 인천과학고 등 명문학군이 자리하는 등 자녀안심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대규모 사업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등 풍부한 개발호재도 이어질 전망이라 일대 수요자들 사이에서 기대감이 크다. 영종도 북단에 특급호텔, 외국인 전용 카지노, 컨벤션 시설 등을 갖춘 미단시티 카지노복합리조트는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최근 사업이 재개됐다.

인천공항 북측에 파라마운트 스튜디오의 테마파크와 5성급 호텔, 카지노, K-POP 전용공연장 등이 들어서는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역시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며, 2022년 6월 1차 개장을 앞두고 있다. 이외에도 워터파크와 아쿠아리움, 특급호텔, 복합쇼핑몰, 비즈니스센터, 테마파크, 골프장 등을 조성하는 세계한상드림아일랜드사업도 지난 2019년 3월 착공해 2024년 완공 예정이다.

영종하늘도시 대성베르힐 분양관계자는 “최근 인천 루원시티와 검단신도시, 양주 옥정신도시 등에서 아파트를 선보여 성공분양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영종하늘도시 대성베르힐에도 수준 높은 시공능력을 선보일 예정”이라면서 “조경 비율을 50% 이상으로 올려 입주민들이 쾌적함을 누릴 수 있는데다 타입 별 최대 5베이를 적용했으며, 가변형 벽체 설계를 도입하는 등 차별화된 설계를 선보여 수요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종하늘도시 대성베르힐은 2025년 1월 입주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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