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제2금융

애큐온저축銀, 강북금융센터 개소…수유·공덕역 지점 통합 운영

개소 기념 총액 500억원 한도 정기예금 2종 특판 진행

애큐온저축은행 이호근(왼쪽부터) 대표이사와 Regional Sales부문 김기연 이사, 강북금융센터 김연정 주임, 강북금융센터 이숙규 센터장, 애큐온캐피탈 이중무 대표이사가 6일 서울시 을지로 파인에비뉴 B동 4층에서 열린 ‘애큐온저축은행 강북금융센터’ 개소식에서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제공=애큐온저축은행애큐온저축은행 이호근(왼쪽부터) 대표이사와 Regional Sales부문 김기연 이사, 강북금융센터 김연정 주임, 강북금융센터 이숙규 센터장, 애큐온캐피탈 이중무 대표이사가 6일 서울시 을지로 파인에비뉴 B동 4층에서 열린 ‘애큐온저축은행 강북금융센터’ 개소식에서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제공=애큐온저축은행




애큐온저축은행은 금융업무지구인 서울시 중구 을지로에 강북금융센터를 개소한다고 밝혔다.



애큐온저축은행은 6일 을지로에 위치한 파인에비뉴 B동 4층에 ‘강북금융센터’를 열고 기존 수유 지점과 공덕역 지점을 통합 이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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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큐온저축은행은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에 따라 대면 영업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고객 접근성과 편의성을 고려해 주요 금융업무지구인 을지로에 영업점을 통합, 강북금융센터로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강북금융센터는 을지로3가역 지하차도와 연결돼 있어 고객들이 보다 수월하게 찾아올 수 있는 등 편리한 접근성을 자랑한다. 또 새로운 건물과 인테리어를 자랑하는 깔끔하고 편안한 영업점에서 고객들에게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호근 애큐온저축은행 대표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금융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됐고 이에 따라 보다 효율적인 고객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수유 지점과 공덕역 지점을 통합·운영하기로 결정했다”며 “디지털과 모바일 금융을 강화하는 추세 속에서도 대면 거래를 선호하는 고객들이 불편함이나 디지털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애큐온저축은행은 강북금융센터 개소를 기념해 12월 6일부터 총액 500억원 한도로 특별판매를 진행한다. 특판 상품은 플러스회전식정기예금과 일반정기예금 총 2종이다. 플러스회전식정기예금은 가입 후 1년 확정금리로 연 2.65%를 제공하며, 일반정기예금은 13개월 만기 시 금리 2.50%가 적용된다. 특히 애큐온저축은행 모바일 앱을 통해 가입 시 0.10%의 우대금리를 제공해, 최대 연 2.75%까지 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다.


김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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