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대표이사 이재진)이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 이하 인천시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스마트올 AI 학교 수학’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천시교육청이 추진하는 ‘학교현장 에듀테크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인천광역시 초등학생에게 에듀테크 기반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했다. 웅진씽크빅은 인천광역시 지역 초등학교에 ‘스마트올 AI 학교 수학’을 무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스마트올 AI 학교 수학은 코로나19로 인한 학습결손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인공지능 기반 학교 교육플랫폼이다. AI가 학생 개개인의 학습수준에 맞춰 문제풀이와 오답노트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선생님은 학습관리시스템(LMS)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 수준과 진도 등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어 효율적으로 학급을 관리할 수 있다.
서영희 웅진씽크빅 학습개발실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천광역시의 많은 초등학교 선생님과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스마트올 AI 학교 수학을 통해 선생님들은 수월하게 학급을 관리하고, 학생들도 흥미를 잃지 않고 효율적인 학습을 실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웅진씽크빅의 AI교육은 카이스트 김민기 교수팀의 논문을 통해 학습효과가 검증된 바 있다. 웅진씽크빅의 AI학습을 경험한 학생들은 대조군 보다 평균 16문제를 더 풀었고, 10.5%P 향상된 정답률을 보인바 있다. 특히, AI학습코칭 데이터로 교사가 직접 학생을 지도할 경우 24문제 가량의 학습량 증가와 15.7%P 정도의 정답률 향상 결과를 보였다. 웅진씽크빅은 AI교육 핵심 특허 15건을 포함한 총 31건의 에듀테크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