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노텍이 ‘2021 제4회 아시아·태평양 안티에이징 컨퍼런스’에 참여, 해외진출의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아시아·태평양 안티에이징 컨퍼런스’는 국내 항노화 국제 의사연수 학술행사로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진행되었다.
바이노텍은 해외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자사 제품의 원천기술을 소개하는 강의 세션에 참여, 하이드로에토좀과 해당 기술을 상용화해 적용한 리포브 제품을 소개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부대행사로 진행된 ‘국제 안티에이징 산업전’에서는 중국과 태국, 두바이 등 해외 바이어들과 8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4억원 상당의 계약을 추진중이라는 설명이다.
바이노텍의 김유미 대표는 최근 대구광역시가 선정하는 ‘우수성과 스타기업’에 선정되기도 했으며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발표하는 우수 기업연구소로 지정되는 등 끊임없는 연구 개발의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바이노텍 관계자는 “메디시티대구가 주최해 신뢰도가 높은 아태안티에이징 컨퍼런스에 참가해 추가적인 수출 네트워크를 발굴해 낼 수 있었던 것이 큰 성과”라며 “기존 자사가 확보했던 해외 네트워크에 더해 홍보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