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울 성동구, 취약계층 집수리 서비스 '생활민원기동대' 운영






서울 성동구는 겨울철을 맞아 주민 생활 불편을 해결해주는 ‘착착성동 생활민원기동대’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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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착착성동은 수도꼭지 등 수리를 신속하게 처리해주는 찾아가는 집수리 서비스의 일종이다. 안전잠금장치가 있는 현관 방충망 설치 및 전등과 수도꼭지, 배수관 교체, 콘센트 등 무상수리 서비스를 지원한다. 가구당 재료비 10만 원 범위 안에서 연 3회 무상수리 서비스를 지원한다.

2018년 말부터 추진해 올해 운영 4년째를 맞는 착착성동은 지난해까지 총 844가구를 대상으로 1,505건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올해는 423가구 대상 705건의 생활 불편사항을 해결했다. 구는 지역공동체 일자리를 통해 별도의 전문 인력을 확충했다.


이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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