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피플

삼양그룹, 엔씨켐 계열사로 편입…정승택 신임 대표 선임

[삼양홀딩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삼양홀딩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삼양홀딩스가 정밀화학 기업인 엔씨켐을 계열사로 정식 편입하고, 신임 대표로 정승택 삼양사 EMS BU장을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삼양홀딩스 관계자는 "정 신임 대표는 삼성디스플레이를 비롯해 전자재료 산업 분야에서 30년 이상 경력을 쌓은 전문가"라며 "2013년 삼양사에 임원으로 영입돼 2014년부터 전자재료 사업을 전담하는 EMS BU를 이끌어왔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정 대표는 삼양사 EMS BU장과 엔씨켐 대표를 겸임한다. 2008년 설립된 엔씨켐은 반도체용 감광액(포토레지스트)의 핵심 원재료인 중합체(폴리머)와 광산발생제(PAG) 제조에 주력해온 기업이다.

관련기사



김기혁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