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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꾼 도시 여자들' 시즌2가 온다…이선빈→최시원 출연 확정

'술꾼 도시 여자들' 시즌2 / 사진=티빙 제공'술꾼 도시 여자들' 시즌2 / 사진=티빙 제공




'술꾼 도시 여자들'이 더 강력하게 돌아온다.



국내 대표 OTT 티빙(TVING) 측은 15일 "2021년 하반기 최고 인기 오리지널 콘텐츠 '술꾼 도시 여자들' 시즌2가 제작된다. 배우 이선빈, 한선화, 정은지, 최시원 등 주연 4인방도 시즌2 출연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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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22일 첫 공개된 '술꾼 도시 여자들'은 미깡 작가의 다음 웹툰 '술꾼 도시 처녀들'을 원작으로 하루 끝의 술 한잔이 인생의 신념인 세 여자의 일상을 그린 드라마다. 이선빈, 한선화, 정은지가 절대 주당들이자 절친 3인방으로, 최시원이 청일점으로 유쾌한 매력을 보여줬다.

'술꾼 도시 여자들' 이 그린 현실 우정, 직장인의 애환, 술자리 풍경 등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가 공유되며, 유튜브 공식 클립 영상 조회수가 공개 한달 반 만에 60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역대 오리지널 콘텐츠 중 주간 유료가입기여 수치 1위를 달성하며 4분기 티빙의 인기도 견인했다. 최종화 공개 이후에도 전편 몰아보기를 통해 콘텐츠를 즐기는 이용자가 증가하며 유료가입기여 수치가 유지되고 있다.

티빙 관계자는 "'술꾼 도시 여자들' 시즌2를 기다리는 팬들을 위해 드라마 종영과 동시에 발 빠르게 시즌2를 준비했다"며 "시즌2도 특유의 케미와 통통 튀는 에피소드로 오래된 술 친구처럼 더욱 위로와 힐링을 선사하는 현실 공감 드라마로 돌아올 것"이라고 예고했다.


현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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