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이슈

더에이치알더㈜ ‘XR BOOK’, 서울시교육청 중견관리자 대상 교육에 활용




더에이치알더㈜는 자사가 XR(확장현실)을 활용해 개발한 XR BOOK이 서울시공무원 중견관리자 역량강화 및 리더십 개발 프로그램에 활용되고 있다고 밝혔다.

더에이치알더㈜ 측은 “최근 진행된 서울시교육청 중견관리자 교육에서 자사가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의 혼합형태인 XR을 기반으로 개발한 학습플랫폼 ‘어린왕자 나를 만나다’가 활용됐으며 성공적인 교육으로 마무리됐다”고 설명했다.

금번 교육은 비대면 재택 온라인 과정으로써 교육참가자들은 사전에 VR 기기인 오큘러스 고와 교재, 라이팅 북을 전달 받은 후 온라인 Zoom을 통해 강연자와 만나 이뤄지는 온ㆍ오프라인 혼합형 교육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7월 실시된 서울시교육청 5급공무원 승진자 교육에서도 더에이치알더㈜의 해당 프로그램이 활용된 이후 연이은 활용사례라 교육교재로써의 가치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업체 측은 의의를 두고 있다.


더에이치알더㈜가 XR 기반 학습성과 플랫폼으로 개발한 'XR BOOK'의 첫 번째 프로그램인 ‘어린 왕자 나를 만나다’는 전환학습에 기반해 VR, AR이 혼합된 프로그램으로, 서울시교육청 외에도 다수의 공공기관이나 기업에서 적극 도입해 신입사원교육, 승진자교육 등 다양한 교육 커리큘럼에 활용되고 있는 중이다.

관련기사



특히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소설 ‘어린 왕자’를 가상현실과 증강현실로 몰입감 있게 만나볼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교육자들이 익숙하고 편안하게 받아들일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어린 왕자 스토리를 통해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고 성찰할 수 있도록 하며, 워크북을 통한 ‘리플렉션 라이팅 프로그램’을 작성하며 자기 자신을 위한 커스터마이징 북을 제작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최근에는 XR BOOK에 적용된 관련 기술의 특허등록도 마쳤다.

더에이치알더㈜ 관계자는 “여러 교육현장에서 도입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시니어 힐링 프로그램, 기업체 리더십 및 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도입을 확정하거나 검토하는 곳들도 점점 늘고 있는 중”이라며 “효과적인 교육 결과를 볼 수 있도록 꾸준히 후속 프로그램 개발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동호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관련 태그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