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를 맞아 대전신세계 Art & Sicence ‘희망산타 원정대’가 지역의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나섰다.
대전신세계 Art & Sicence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지난 11일 대전 유성구 소재 천양원을 시작으로 오는 23일까지 대전지역 9개 보육원과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희망산타 원정대’ 활동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희망산타 원정대는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보육시설 아동에게 따뜻한 희망과 행복을 전달하고 지역 저소득층 가정에 난방비를 지원하는 신세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 19를 감안해 지역 상생과 사회 공헌을 동시에 잡은 ‘해피 크리스마스 푸드트럭’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해피 크리스마스 푸드트럭’은 지역 청년운영자들로 구성된 ‘청년푸드트럭협동조합’ 소속 푸드트럭들이 지역 9개 보육원을 찾아 아동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선물하는 새로운 프로그램이다. 대전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난방비를 지원한다.
대전신세계는 이번 활동을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희망배달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임직원 기부금 2,000만원을 후원했고 희망산타 원정대의 첫 방문지인 천양원에는 대전신세계 임직원 봉사단이 함께 찾아 아동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김낙현 대전신세계 Art & Sicence 대표는 “연말을 맞아 지역의 소외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희망을 전달하기 ‘희망 산타 원정대’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