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현지 시간) 영국 맨체스터 시청 주변에 코로나 19 백신 접종 대기자들이 길게 줄지어 서 있다. ‘비상 사태'를 선포할 정도로 현지 오미크론 변이 확산이 심각한 가운데 영국 의회는 이날 나이트 클럽과 경기장 등 대형 행사장에서 ‘백신 패스(접종 확인서)’를 의무화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AFP연합뉴스 14일(현지 시간) 영국 맨체스터 시청 주변에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기자들이 길게 줄지어 서 있다. 비상 사태를 선포할 정도로 현지의 오미크론 변이 확산이 심각한 가운데 영국 의회는 이날 나이트클럽과 경기장 등 대형 행사장에서 ‘백신패스’를 의무화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