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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헬스케어 AI홈트 ‘윌로(Weelo)’, CES 2022 참가 “글로벌 파트너사 공격적 확보 예정”




(주)앨리스헬스케어(대표 강다겸)는 오는 2022년 1월 5일부터 1월 8일까지(현지 시각) 총 4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테크놀로지 전시회 ‘CES 2022’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해당 전시 기간 동안 (주)앨리스헬스케어 측은 AI 홈트 ‘윌로(Weelo)’의 자체 모션인식 SDK를 선보일 예정이며, 이를 기반으로 미국 및 해외 시장의 글로벌 파트너를 공격적으로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주)앨리스헬스케어가 선보이는 AI홈트 ‘윌로(Weelo)’는 실시간 모션 인식을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 홈 트레이닝 서비스다. 간단한 설문과 체력 측정을 통해 사용자에게 매일 다른 맞춤형 15분 운동 프로그램을 추천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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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머신러닝 기반의 동작 인식 기술로 사용자의 움직임을 파악함으로써 실시간으로 자세 피드백을 제공한다. 또한 운동이 끝난 이후에는 사용자로 하여금 대시보드에서 운동 시간과 동작별 성공률 등 자신의 운동 기록을 한눈에 보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CES 2022 참여와 관련해 강다겸 대표는 “올 한 해 국내외 보험사 및 헬스케어 기업들로부터 자사만의 모션 인식 SDK와 운동 콘텐츠 API를 통해 AI홈트를 도입하고자 하는 러브콜을 많이 받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강 대표는 “현재 삼성생명과도 파트너십을 맺고 협력을 이행하고 있다. CES 2022를 통해 (주)앨리스헬스케어를 세계에 알리고, 글로벌 파트너사들을 적극 찾아 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주)앨리스헬스케어의 ‘윌로(Weelo)’는 팬데믹 여파로 인한 비대면 트렌드 가운데 ‘AI 개인 트레이너’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사용자의 운동 스타일을 학습해 상황 및 상태에 맞는 최적화된 운동을 추천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해당 기업과 관련된 정보, 그리고 해당 기업의 CES 2022 행사 참여와 관련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 방문해 확인 가능하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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