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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템즈㈜, 2021 벤처창업진흥유공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수상




[이미지 제공 : 에이템즈㈜][이미지 제공 : 에이템즈㈜]



조직재생 치료제 전문기업 에이템즈㈜(대표이사 민병현, 박상혁)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1 벤처창업진흥유공 포상’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지난 9월 벤처기업협회에서 주관하는 2021우수벤처기업(연구개발 부문) 선정에 이어 두 번째 수상이다.

벤처창업진흥유공포상은 벤처, 투자, 창업의 활성화를 통해 일자리 창출 및 경제성장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포상하는 행사이다.


에이템즈㈜는 기술력이 우수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 중 창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창업활성화 분야’의 수상기업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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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월에 설립한 에이템즈㈜는 세포 기반의 연골조직재생 치료제를 개발하는 벤처 기업으로, 최근 무릎 골관절염에 대해 임상 1/2a상을 신청했으며 2022년에 무릎 골관절염에 대한 본격적인 임상시험과 디스크 질환 및 성장판 질환 치료제의 임상 신청도 계획하고 있다.

에이템즈㈜는 개발중인 연골조직 치료제는 기존의 연골조직 치료제와는 다르게 연골세포를 인공적으로 분화시켜 젤(gel) 형태의 연골조직을 제조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러한 연골조직을 골관절염 환자에게 투여하면 본래의 연골형태를 나타내는 초자연골을 재생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 더불어 초기 관절염 환자 대상의 조직재생수복재, 연골결손이 심한 환자 대상의 광범위연골결손 치료제의 개발을 통해 무릎 골관절염 전주기 관리 솔루션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박상혁 대표이사는 “조직재생 치료제 개발을 위해 기업을 설립한 후 적극적인 산학협력을 통한 혁신적인치료제의 상용화를 위한 연구개발 활동의 성과에 대해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라는 소감과 함께 “난치성 질환의 치료제 개발을 통해 인류의 삶 개선에 기여하겠다”라는 포부를 전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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