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오산시, 반려동물테마파크 개장…수도권 최대 반려동물 복합공간





오산시는 수도권 최대 규모 반려동물 복합문화 공간인 오산시 반려동물테마파크를 개장했다고 17일 밝혔다.



16일 열린 개장식에는 곽상욱 오산시장,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 등 오산시 인사들과 반려동물 공존문화를 만들기 위해 오산시와 파트너십을 맺은 박정훈 SBS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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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식은 SBS TV동물농장의 대표MC 정선희와 토니안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 중 노후화되고 열악한 하수종말처리장이 상부를 복개해 반려동물 테마파크로 변화하는 과정을 담은 경과보고와 오산 시민들이 함께 돌보던 떠돌이 강아지 사연이 공개돼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주기도 했다.

곽 시장은 “시대를 앞선 창의적 상상력으로 시작한 반려동물테마파크가 반려시대를 맞아 드디어 결실을 보았”며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테마파크가 되기 위해 지자체와 방송국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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