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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전공공부 플랫폼 ‘노트하우’, 3일 무제한 이용 이벤트 진행




대학 전공공부 플랫폼 ‘노트하우’에서 기말고사 기간을 맞아 3일 동안 무료로 이용해볼 수 있는 ‘3일 무제한 이용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용자들은 이벤트에 참여만 해도, 노트하우에 등록된 모든 강의의 서비스를 3일동안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노트하우’ 서비스는 온라인에서 같은 과목 및 같은 계열의 전공공부를 수강한 선후배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스터디 환경을 만들어 대학 학점관리를 돕는 플랫폼이다. 실제 강의를 듣고 우수한 성적을 받은 학생들이 직접 ‘튜터’로 강의 콘텐츠를 제작해 다른 학생들과 함께 공부하며 스터디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다. 튜터와 학생을 이어주는 공간을 만듦으로써 혼자 공부하기 어려워하던 학생이나 전공 과목의 개념 정리가 필요하거나, 기출 유형의 문제를 풀어보고 싶어하는 대학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노트하우는 튜터가 배운 노하우와 경험을 담아 수강생의 개념을 잡아주는 ‘개념노트’를 제공하며, 이해한 개념을 응용할 수 있는 기출 유형 중심으로 튜터가 직접 만든 ‘연습 문제’, 모르는 문제를 물어보면 튜터가 직접 답변해주는 ‘Q&A’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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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노트하우에는 ▲서울대학교 ▲경희대학교 ▲고려대학교 ▲연세대학교 ▲성균관대학교 ▲한양대학교 ▲국민대학교 ▲KAIST(카이스트) 등 전국 60여개 대학교에 재학중인 학생들이 튜터로 참여해 다양한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대학교 1~2학년들에게 전공 필수 과목인 미분적분학, 선형대수학, 일반화학, 일반물리 등의 이공계 강의가 인기를 끌고 있다.

노트하우 한영주 대표는 “노트하우는 개념 정리부터 연습문제, Q&A 서비스까지 구축해 놓은 만큼 공부하는 학생들의 만족도가 굉장히 높은 편이다. 또한 현재 이용자들에게 3일 무료 체험 PASS 이벤트를 제공하고 있어, 학점관리부터 취업 스펙관리까지 대학 생활에 필수적인 스터디 컨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CSO 도은주 이사는 “이공계 전공강의 컨텐츠를 기반으로 향후 전계열 확산은 물론, 대학생활의 노하우를 담는 라이프 서비스 확장을 준비 중”이라며, 이를 위한 서비스 고도화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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