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올해 처음으로 유망 에너기기업 15곳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선정 기업에는 국내외 인증, 마케팅, 지식재산획득 등에 필요한 기업맞춤형 사업화 자금 2,000만원을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은 태양광 분야에 에스피브이, 솔라플레이, 한양전공, 리셋컴퍼니, 수소분야에 지필로스, 가드넥, 에너지저장(충전) 분야에 지투파워, 펌프킨, 티엔디, 티에스식스티즈, 에너지효율 분야에 에너테크, 큐아이티, 안지오바이크, 케빈랩, 하나테크 등 15곳이다.
박성남 경기도 환경국장은 “경기도에는 전국의 에너지 관련 기업중 20%에 해당하는 1만7,700여 개의 에너지기업이 있는 만큼 성장 잠재력이 큰 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