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진구, 전 구민에게 일상회복 희망지원금 지급

부산 부산진구청 전경./사진제굥=부산진구부산 부산진구청 전경./사진제굥=부산진구




부산 부산진구는 전 구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극복 ‘일상회복 희망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지급 대상자는 올해 12월1일 기준 부산진구에 주소를 둔 모든 구민(재외국민·외국인·외국국적동포 포함)이며 1인당 5만원권 선불카드 형태로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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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불카드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 신청하면 신분 확인 후 지급하며 2022년 1월 중순부터 지급할 예정이다.

신속한 지급을 위해 1주간은 요일에 따라 5부제 방식으로 진행한다.

서은숙 부산진구청장은 “이번 일상회복 희망지원금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진구는 지난해 4월에도 예산 80억원을 편성해 1인당 5만원씩 1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한 바 있다.


부산=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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