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003540)이 서울 위례신도시의 1호 증권사 자리를 차지했다.
대신증권은 지난 20일 위례신도시에서 문을 여는 1호 증권사가 될 위례WM센터의 개점 행사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어룡 대신금융그룹 회장과 대신증권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위례WM센터는 오는 2025년 개통 예정인 위례 트램선 위례중앙역 인근에 자리 잡았으며 4만 가구 이상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에서 금융 상품과 부동산·세무·연금 등 금융 활동 전반에 걸친 종합 자산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대신증권은 위례WM센터의 개점을 기념해 신규 계좌 개설 고객에게 연 3.0% 금리를 제공하는 3개월 만기 특판RP 상품을 한도 소진 시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또 금융 상품 가입 시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범영 위례WM센터장은 “위례WM센터는 종합 자산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인문학 강좌 등 문화 세미나도 진행할 예정”이라며 “다양한 소통으로 위례 지역 고객들과의 접점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