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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 뉴 이어' 한지민→서강준, 소중한 인연 기다리는 연말 로맨스

'해피 뉴 이어' / 사진=CJ ENM 제공'해피 뉴 이어' / 사진=CJ ENM 제공





영화 '해피 뉴 이어'가 14인의 캐릭터를 자랑했다.



새해를 준비하는 우리 모두의 로맨스를 그린 티빙 오리지널 영화 '해피 뉴 이어' 측은 22일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해피 뉴 이어'는 저마다의 사연을 안고 호텔 엠로스를 찾은 사람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자신만의 인연을 만들어가는 이야기.

포스터는 "새해를 준비하는 우리 모두의 로맨스"라는 카피와 함께 소중한 사람들과 새해를 맞이하는 인물들의 잊지 못할 순간을 담아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운명의 남자로부터 고백을 받게 될 거라는 운세를 듣고 가슴 설레는 호텔 매니저 소진(한지민), 예기치 못한 사랑에 점차 빠져드는 호텔 엠로스의 대표 용진(이동욱)과 하우스키퍼 이영(원진아), 호텔 엠로스의 문제적 투숙객 재용(강하늘)과 담당 호텔리어 수연(임윤아)의 뜻밖의 만남, 40년 만에 다시 만난 옛사랑 캐서린(이혜영)과 상규(정진영),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는 예비부부 승효(김영광)와 영주(고성희), 오랜 기간 동고동락하며 끈끈한 브로맨스를 자랑하는 가수 이강(서강준)과 그의 매니저 상훈(이광수), 풋풋한 첫사랑을 이제 막 시작한 세직(조준영)과 아영(원지안), 호텔 엠로스에서 자신의 인연을 손꼽아 기다리는 진호(이진욱)까지. 각자의 방식으로 새해 카운트다운을 기다리는 14인의 모습은 보는 이들까지 행복하게 만들며 새로운 연말 시즌 무비의 탄생을 예고한다.

'해피 뉴 이어'는 12월 29일 티빙과 극장에서 동시에 개봉된다.


현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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