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LG생활건강, 제로 웨이스트 챌린지 동참

LG생활건강 뷰티바. /사진 제공=LG생활건강LG생활건강 뷰티바. /사진 제공=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은 플라스틱 포장재를 줄인 샴푸바, 바디바, 페이셜바 3종과 가루치약을 출시하며 제로 웨이스트 챌린지에 동참한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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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챌린지에 동참하는 브랜드는 닥터그루트와 엘라스틴, 벨먼, 히말라야 핑크솔트 등이다. 뷰티바와 가루치약은 원래의 기능을 유지하면서 부피를 줄인 농축 제품이다. 뷰티바는 플라스틱 대신 종이로 포장하고, 생분해가 가능한 제형으로 처방해 환경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실제 뷰티바(100g) 제품은 1회 사용량 기준으로 환산 시, 액상 형태(600g)의 바디워시 또는 샴푸와 동일 기간 사용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탈모 샴푸 브랜드 닥터그루트에서는 '닥터그루트 힘없는 모발용 두피스케일링 샴푸바'를 출시했다. 히말라야 핑크솔트의 가루치약은 식물유래(코코넛) 계면활성제의 부드럽고 풍성한 거품으로 깨끗하고 개운한 사용감이 특징이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소비자가 제품 사용을 통해 제로 웨이스트 챌린지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제품 자체에 환경 친화적인 의미를 담은 ESG 활동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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