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국내증시

2,990선 진입 시도하는 코스피, 1,000선 안착 나선 코스닥[오후 주식시장은]

외국인·기관 양대 시장서 순매수 나타내

코스피가 장 초반 소폭 상승하며 2,990선을 회복한 23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한 딜러가 자리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코스피가 장 초반 소폭 상승하며 2,990선을 회복한 23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한 딜러가 자리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코스피지수가 전날보다 소폭 오르며 2,990선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0.3%대의 상승률을 보이면서 1,000선을 웃돌고 있다.

관련기사



23일 오후 2시 9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34포인트(0.15%) 상승한 2,988.82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장중 한때 0.54% 오른 3,000.70을 나타내며 3,000선을 웃돌았다.

투자 주체별로는 외국인(1,767억 원), 기관(3,607억 원)이 순매수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5,466억 원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 삼성전자(0.25%), 현대차(0.73%), LG화학(0.64%), 삼성SDI(1.27%), 현대모비스(2.79%)가 전날보다 오른 주가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04포인트(0.30%) 오른 1,003.17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선 외국인이 208억 원, 기관이 2,226억 원 순매수 중이다. 개인은 2,069억 원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 셀트리온헬스케어(1.25%), 엘앤에프(3.41%), 셀트리온제약(1.35%) 등이 전날보다 오른 주가를 나타내고 있다.


심우일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