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인지어스, 아름다운가게와 ‘자립준비청년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지난 20일 서울 소공동 아름다운가게 본부에서 진행

배성철 인지어스 부사장, 윤여영 아름다운가게 상임이사 등 참석

‘아름다운 함께서기-청년 인턴십’ 진행

사진=인지어스사진=인지어스




전직지원서비스 전문기업인 인지어스가 아름다운가게와 ‘자립준비청년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지난 20일 서울 소공로에 있는 아름다운가게 본부에서 배성철 인지어스 부사장과 윤여영 아름다운가게 상임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자립준비청년은 보호자가 없거나 보호자가 양육 능력이 없어 아동양육시설, 위탁가정 등에서 생활해오다 만 18세가 되면 시설 보호대상에서 제외되는 보호가 종료된 청년(보호종료아동)을 말한다.

관련기사



이번 협약은 아름다운가게와 취업전문기관인 인지어스가 ‘아름다운 함께서기-청년 인턴십’ 수료자에게 체계적인 취업교육 및 취업 지원서비스를 제공해 이들이 진정한 자립을 이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인지어스는 인턴십을 수료한 자립준비청년에게 고용노동부에서 시행하는 국민취업지원제도를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의 취업 지원서비스를 지원하여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협력하는 데 있다.

인지어스의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구축된 양사의 협력체계를 통해 자립준비청년의 진정한 자립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름다운가게의 관계자 역시 “본 협약을 통해 ‘아름다운 함께서기-청년 인턴십’ 참여자에게 인턴활동을 통한 일 경험 지원을 넘어 수료 이후에도 자립을 위한 단계적인 지원이 가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정혜선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