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신제품 연구개발 등 도내 뷰티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힘쓸 보조사업자를 찾는다.
경기도는 ‘2022년 뷰티산업 육성 지원사업’을 수행할 기관(단체)를 내년 1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지원사업은 도가 도내 소재 유망 화장품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신제품 개발 과제를 지원, 뷰티 제품 사업화와 제품 고도화를 도모하는 데 목적을 둔 사업이다.
참여 가능 대상은 최근 3년 이내 뷰티 관련 사업을 추진한 경력이 있는 경기도 내 소재 비영리 법인 또는 단체다.
도는 두 차례의 심의를 거쳐 내년 1월 말 보조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보조사업자로 선정되면, 내년 2월부터 ‘뷰티 연구개발 및 임상시험 지원’ 분야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