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칠곡군 중소기업운전자금 이차보전율 3%로 상향


경북 칠곡군은 자금난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내년도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차보전율을 기존 2%에서 3%로 상향 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대출금리의 일부를 지원하는 이차보전 방식으로 운용되는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823억원으로 설·추석 명절 정기분(641억 원)과 수시분(182억 원) 두 차례다.


대상은 칠곡군에 사업장을 둔 제조업, 건설업, 무역업 등을 영위하는 11개 업종이며, 융자한도는 매출규모에 따라 기업당 최대 3억 원이며, 여성기업인과 장애인기업, 스타기업 등의 우대업체는 최대 5억원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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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은, 우선 2022년 1월 10일부터 1월 28일까지 설명절(2.1) 운전자금 321억 원에 대한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경상북도중소기업육성자금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칠곡군청 홈페이지/분야별정보/중소기업지원정보를 참고하면 된다.





칠곡=이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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