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 / 사진=Label SJ 제공그룹 슈퍼주니어 규현이 솔로 보컬리스트로서 뜻깊은 한 해를 보내며 프로젝트를 마무리하는 신보로 돌아온다.
규현은 오는 1월 사계절 프로젝트 '프로젝트 : 계(PROJECT : 季)'를 마무리하는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목소리에 풍부한 감성과 색채를 간직한 규현은 그동안 계절별로 신곡을 발매하며 음악 팬들의 사계절을 특별하게 만들었다.
규현은 지난해 7월 여름곡 '드리밍(Dreaming)'으로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리고, 이후 '내 마음을 누르는 일(Daystar)'을 통해 진한 가을 감성을 전했다.
지난 1월 발표한 '마지막 날에(Moving On)'는 2015년 발매된 홍석민의 곡을 리메이크한 것으로, 규현만의 독보적인 감수성을 담아 원곡과는 또 다른 포근한 겨울 발라드를 완성했다.
이어 규현은 지난 4월 발매한 '커피(Coffee)'로 아련한 봄 감성을 그려냈고, 지난 7월 발매한 '투게더(Together)'로 여름에 어울리는 청량함을 선사했다. 각 계절에 어울리는 장르와 분위기를 오가는 규현의 음악들은 팬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안겼다.
이 밖에도 규현은 올해 바이브 데뷔 20주년 기념 '리바이브 볼륨3(REVIBE Vol3) 별이 빛나는 밤에', 故김현식 30주기 헌정 앨범 '추억 만들기' 파트 1(Part 1) '비처럼 음악처럼' 등 다양한 곡을 선보였다.
규현은 새 앨범에선 사계절 프로젝트의 대단원을 장식하며 자신만의 음악적 감수성을 오롯이 드러낼 전망이다.
한편 규현은 30일 오후 6시 로맨스 뮤직드라마 '사운드트랙#1' 첫 번째 음원 '사랑은 말로 표현하는 게 아니래요'를 발매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