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울산시 내년 출생아 1인당 200만원 바우처

울산시는 내년부터 출생아 모두에게 200만원을 지원한다. /사진=울산시울산시는 내년부터 출생아 모두에게 200만원을 지원한다. /사진=울산시





울산시는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 1명당 200만 원을 지원하는 ‘첫만남이용권 사업’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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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행복카드(바우처)를 지급하는 국비 보조 신규 사업으로 지원 대상자는 1월부터 사전 신청이 가능하며, 바우처는 제도 시행을 위한 준비를 거쳐 4월부터 지급된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과 온라인 신청 등 모두 가능하다.

바우처는 출생일로부터 1년간 사용할 수 있으며 유흥업소나 사행업종 등 지급 목적에서 벗어난 업종을 제외한 전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다. 첫만남이용권 200만 원 바우처 지급 외에 시에서 지원하던 출산 지원금 사업도 계속된다. 첫째 출산 시 10만 원, 둘째 출산 시 50만 원, 셋째 이상 출산 시 100만 원을 현금으로 지급한다.


울산=장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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