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정장선 평택시장 "시민중심 미래첨단 100만 도시 발전?도약의 원년 만들겠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3일 새해 주요 시정운영 방향으로는 균형발전을 더욱 가속하기 위해 지역별 특화 전략과 원도심과 신도심 균형발전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이날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신년 언론인 간담회’를 열고 2022년을 시민중심 미래첨단 100만 도시 발전·도약의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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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정 시장은 산업구조 고도화를 위한 미래 산업 육성과 미래를 여는 스마트 농업, 살고 싶은 도시 조성을 위해 환경·문화 복지 등 삶의 질 향상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분야별로는 위드 코로나 시대 지역경제 활성화로 시민생활 안정, 사람이 중심이 되는 미래첨단 대도시 평택, 시민 모두가 함께 누리는 따뜻한 복지교육도시, 누구나 살고 싶은 행복한 복지 농촌, 더불어 행복한 국제도시, 삶이 풍성한 문화도시, 시민 모두가 시정의 주인이 되는 소통도시 만들기 등 관련 정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정 시장은 “올해에는 양적 성장과 함께 질적 성장을 견인할 수 있도록 시정의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지금의 평택이 훗날 미래세대가 자랑스러워 할 삶의 공간, 도시의 공간이 될 것이라 확신하며 지속가능한 시민중심, 미래첨단 100만 도시로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원년으로 만들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그는 민선7기 3년 6개월의 성과로 △도시발전 분야=카이스트 평택캠퍼스 아주대학교병원 유치, 화양지구 종합병원, 평택항 매립지 경계분쟁 승소, 평택역 주변 개발, 구도심 활성화 사업 △환경·교통 분야=미세먼지 차단숲, 서해안 녹지벨트, 바람길숲 조성 등 그린웨이 프로젝트와 6600번, 6800번 광역버스 신설, 서해선 안중역 KTX 확정, 평택~부발선 연결 △문화·관광 분야=평택시 문화재단 설립, 노을생태문화공원과 오성누리 광장 등 두강물 친수시설 조성사업, 평택항 관광산업 개발전략 수립, 경기도 최초 5성급 관광호텔 유치 등 평택시의 노력이 구체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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