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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창업경영대학원 기후경제학과, 전반기 신편입생 모집




중앙대학교 창업경영대학원 기후경제학과가 2022 전반기 신편입생 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09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기후경제학과를 신설한 중앙대학교는 기후변화 및 미세먼지 정책 등 다양한 이슈에 접근이 가능한 대표적인 창구로 알려져 있다. 학술적 접근은 물론 중앙대학교 창업경영대학원을 거쳐 기업 자문, 정부 정책 기획 등의 기회를 접할 수 있다.

해당 과정의 이수생들은 미세먼지 발생 원인분석과 배출원 관리 및 모델링 등 연구 기법,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대책 수립 등을 공부하며 민관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역량을 갖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다.


이러한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특별전형을 통해 입학한 신입생들을 위한 장학금 혜택도 풍부하다. 전문가 양성의 필요를 인정한 정부 기관에서의 지원을 토대로 미세먼지 특성화 장학금이 100% 지급된다. 재직자가 입학한 경우에도 50% 금액이 지급된다. 이외에도 입학성적 우수 장학금, 성적 우수 장학금, 조교 장학금, 연구사업 참여 장학금 등 교내외 장학금이 다수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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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각적인 현장 투입을 목표로 하는 만큼 현장 실무와 관련된 기회도 다수 주어진다. 국내 유수 기업에서의 인턴십 및 산학연계 프로그램, 현장실습 등에 참여 가능하다. 중앙대학교 창업경영대학원 기후경제학과 이수 후에는 취업연계 역시 적극 지원된다.

이번 하반기 정시 모집은 2022년 1월 10일까지이며, 서류 제출 기간은 1월 12일까지다. 원서는 인터넷 접수로 진행되며 서류는 창업경영대학원 교학지원팀에 제출(등기, 방문)하면 된다. 면접은 1월 15일에 진행되며, 합격자 발표는 1월 18일 14시로 예정돼 있다.

학교 관계자는 “코로나 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장기화로 비대면 화상 강의를 운영 중이며, 미세먼지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이슈 접근을 통해 후학을 양성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대학교 창업경영대학원 기후경제학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해당 대학원을 통해 문의가 가능하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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