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하나(30·BC카드)는 알고 보면 ‘벙커 샷 달인’이다. 2019년과 2020년 벙커 세이브율 1위에 오른 것이다. 장하나는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10년 연속 매해 1승 이상씩을 달성했고, 한국과 미국에서 통산 19승을 기록 중이다. 지난해에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최초로 통산 상금 50억원을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