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관내 전통시장내 고양페이 가맹점에서 상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소비쿠폰(1만원)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시가 설 연휴를 앞두고 위축된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전통시장 소비쿠폰 지원 사업’을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진행된다.
사업 기간 관내 전통시장(원당, 능곡, 일산) 고양페이 가맹점에서 5만원 이상 결제시 소비쿠폰(1만원)을 받을 수 있다. 소비쿠폰은 고양페이(지역화폐) 앱을 통해 확인 및 사용할 수 있다.
소비쿠폰 발급 수량은 행사 기간 1인당 5매로 한정된다. 또 지급된 쿠폰은 전통시장내 고양페이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