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기 플랫폼 사업과 연구용 항체 개발 등 바이오 사업을 영위하는 코스닥 상장사 지더블유바이텍(주)이
2022년 새로운 CI 및 슬로건을 공개했다.
신규 CI는 지더블유바이텍 사명의 바이텍(Vital + Technology의 합성어)에 더 강점을 둔 것으로 앞글자 V를 새롭게 형상화하였다. V가 입체적으로 뛰어오르는 듯한 도약의 느낌과 바이오 분자 형태를 결합하여 지더블유바이텍만의 정체성을 드러냈다. 또한 열정을 나타내는 빨간색과 공간감이 느껴질 수 있도록 보라색을 그라데이션하여 한층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줄 수 있도록 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현재 20여개 글로벌 탑 브랜드의 과학기기 및 서비스를 국내 유수 기관, 연구소에 공급하고 있는 지더블유바이텍은 'We Design Bio-Science' 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바이오사이언스 R&D 분야의 다양한 솔루션을 고객에게 최고의 연구 결과, 최상의 서비스로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이와 함께 자체 연구 역량 및 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창의적으로 일하는 방식과 태도에 대한 의미를 더했다고 전했다.
지더블유바이텍 관계자는 "새로운 CI로 더욱 젊고 진취적인 기업 이미지를 주고자 한다"면서 "앞으로 진행될 신규 바이오 사업 확대와도 맞물려 제2의 성장기를 맞이하기 위한 선행 작업이다"고 설명했다.
지더블유바이텍은 또한 글로벌 신규 파트너를 적극 영입하여 상반기 매출 성장에 가속도를 달 예정이다. 지더블유바이텍은 현재 20여개 글로벌 브랜드 파트너와 함께 하고 있으며 최근 독일에 소재한 밀테니 바이오텍과 파트너십을 체결하여 서울·경기·인천·강원 권역 국내 마켓과 네트워킹을 확보했다. 밀테니 바이오텍은 생의학 연구 및 세포 치료를 향상시키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혁신적인 제품 및 기본 연구에서부터 임상 응용과 상용화 규모의 세포 제조에 이르는 모든 연구 단계 지원이 가능하다.
한편, 지더블유바이텍은 올해 새로운 각오와 내부 역량 집중으로 다양한 바이오 글로벌 파트너들과 함께 최대 실적 성장을 견인하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