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집에서 맛보는 조선호텔 레스토랑…SSG닷컴, 밀키트 4종 단독 판매

칠리새우·깐풍기 등 중식 강화

오는 26일까지 20% 할인 기획전

SSG닷컴이 조선호텔앤리조트와 손잡고 단독 판매하는 밀키트 4종/사진 제공=SSG닷컴SSG닷컴이 조선호텔앤리조트와 손잡고 단독 판매하는 밀키트 4종/사진 제공=SSG닷컴




SSG닷컴은 조선호텔앤리조트와 손잡고 조선호텔 한·중·일식 대표 레스토랑의 맛을 재현한 신규 밀키트 제품 4종을 단독으로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또 이를 기념해 오는 26일까지 해당 상품을 20% 할인하는 특별 기획전도 실시한다.



먼저 기존에 출시한 유니짜장, 삼선짬뽕 등에 대한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고려해 칠리새우와 깐풍기 등 중식 요리 메뉴를 강화했다. 지난 2020년 첫 출시된 ‘조선호텔 유니짜장’은 한 달 만에 2만 개가 넘는 판매고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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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호텔 칠리새우’는 큼직한 새우에 튀김옷을 얇게 입혔고, 소스는 새콤달콤한 맛으로 시작해 두반장, 고추기름의 향을 살짝 더한 매콤한 맛으로 마무리되도록 개발했다. ‘조선호텔 깐풍기’는 닭다리살을 숙성하고 흑후추와 건고추로 맛을 냈다.

한식 메뉴로는 국내 대표 뷔페 레스토랑 ‘아리아’ 소속 한식 셰프의 레시피를 재현한 ‘조선호텔 소불고기’를 선보인다. 이 제품은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서울식 불고기의 특징을 살렸으며, 조선호텔 특제 간장과 수제 양념 소스를 사용했다.

일식에서는 전문 다이닝 레스토랑 ‘호무랑’의 노하우를 접목한 ‘조선호텔 나가사키 짬뽕’을 내놓는다. 진한 돼지사골 육수에 각종 해산물과 채소를 더해 깊은 맛을 내는 데 중점을 뒀다.

한기혁 SSG닷컴 큐레이션담당 상품개발팀 바이어는 “신규 밀키트는 호텔 요리의 맛을 재현하면서도 접근성을 높이고 조리 과정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신세계그룹이 가진 온오프 역량을 바탕으로 상품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백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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