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영산대 학생, 볼보그룹코리아 취업…스마트팩토리트랙·취업지원실 지원 덕분

전기전자공학과 송창헌 학생, 볼보그룹코리아 인턴 거쳐 정식 사원

전공교육·LINC+·인턴십·취업지원실 등 다양한 지원, 성과로 이어져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전기전자공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송창헌 학생./사진제공=영산대와이즈유 영산대학교 전기전자공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송창헌 학생./사진제공=영산대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전기전자공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송창헌 학생이 볼보그룹코리아 건설기계부문에 취업했다.



송창헌 학생은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해 9월부터 볼보그룹코리아 건설기계부문에서 인턴으로 일했고 최종평가를 거쳐 정식 사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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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헌 학생은 합격비결로 영산대 전기전자공학과의 특별한 교육프로그램인 혁신선도대학 지원사업 LINC+ AI기반 스마트팩토리트랙과 취업지원실의 지원을 꼽았다.

그는 “학과의 전공 교육, AI기반 스마트팩토리트랙, 취업지원실의 지원 등을 바탕으로 전공 역량을 강화하고 입사지원서 작성과 면접 등에 큰 도움을 받았다”며 “교수님들과 직장 선배들의 도움으로 인턴십 프로젝트에서 성과를 낸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감사하다”고 말했다.

영산대 전기전자공학과 학과장인 박용기 교수는 “대학의 전공교육과 취업지원프로그램, 울산·경남혁신플랫폼 프로그램, 학생의 적극적인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서 기쁘다”며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양질의 취업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것”이라 말했다.

영산대 전기전자공학과는 미래 핵심 에너지·IT 산업분야의 융합 인재 양성을 목표로 산학일체형 중심의 교과·비교과 과정을 운영해 해마다 높은 취업률(2020년 졸업자 기준 87.5%)을 달성하며 지역 인재 양성의 산실로 꼽히고 있다.


부산=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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