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2022년도 시정 비전을 '함께 극복하고 성장하는 인천'으로 선정하고 정책방향과 전략과제 등을 수립했다고 17일 밝혔다.
3대 정책 방향은 코로나19와 관련한 경제충격 회복과 격차 해소, '살고 싶은 도시'의 가시적·체감형 변화 창출, 자연·사회재난 대비 안전망 확충과 도시회복력 강화다.
이를 달성하기 위한 4대 전략은 민생경제 회복과 경제고도화, 세대별·계층별 시민 행복정책 강화, 살고 싶은 균형발전 도시 조성, 시민 안전과 기후위기 대응 강화다.
시는 오는 19∼27일 실·국별 신년 업무보고회를 열고 구체적인 사업 추진계획을 점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