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行' 손나은, 에이핑크 스페셜 앨범 활동 불발 "함께하지 못해 아쉬워"

YG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한 그룹 에이핑크 겸 배우 손나은이 앨범 활동에 일부 참여하지 않는다.



18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손나은은 협의 중인 차기작의 스케줄 조율이 여의치 않아 오는 2월 발매되는 에이핑크 스페셜 앨범의 재킷 및 뮤직비디오를 제외한 활동에는 참여하지 못하게 됐다"고 전했다.

손나은은 소속사를 통해 "스케줄 상의 문제로 이번 활동을 함께하지 못해 아쉽지만, 스페셜 앨범과 멤버들에게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멤버들 중 유일하게 소속사가 달라진 손나은은 지난해 12월 31일 진행된 에이핑크 팬미팅에 참여하는 등 팀 활동에 참여해왔다. 배우로도 활약 중인 그는 현재 tvN '고스트 닥터'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