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1 게임이해하기교육 성과발표회’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게임이해하기교육’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난 2015년부터 7년째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게임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게임문화 인식을 제고하고 게임을 활용한 공교육 수업 모델을 발굴하는 연구를 진행하는 것이 목표다.
특히 올해는 유아 게임리터러시교육을 진행한 어린이집, 유치원 교사들이 직접 참석하여, 게임리터러시교육을 홍보하는 성과도 이뤘다.
해당 사업은 매년 성과발표회를 진행하고 있다. 2021년 성과발표회도 ‘코로나19’관련 시국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전국 초·중등 교사 및 교원리더 등 100여 명이 발표회를 시청했다.
우수 선도교사상에는 김광희 교사가 선정됐다. 김 교사는 “학교 현장에서 새로운 형태의 수업을 시도하기가 쉽지 않다”며, “이런 부분에서 많은 지원을 해준 한국콘텐츠진흥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우수 교사연구회를 수상한 오인선 교사는 “지속적으로 지원해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올해도 사업의 취지를 현장에서 살릴 수 있도록 참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유아 게임리터러시교육 우수활동원인 한미유치원 이지윤 교사는 ”이번 계기를 통해 유아들에게 게임을 긍정적으로 인식시켜야 한다는 중요성도 깨달았고, 교사로서도 많은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