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정훈 대한건축사협회 회장(왼쪽 세번째)와 곽민수(왼쪽 네번째) 하나투어비즈니스 대표이사를 비롯한 두 기관 관계자들이 18일 서울 서초구 건축사회관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건축사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협약식'에서 체결 협약문을 들어보이고 있다./사진제공=대한건축사협회대한건축사협회가 오는 9월 개최예정인 2022 대한민국건축사 대회를 위해 하나투어비즈니스와 손잡았다.
대한건축사협회은 18일 서울 서초구 건축사회관에서 하나투어비즈니스와 '2022 대한민국건축사대회'와 관련한 숙박·교통 등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건축사대회는 1989년부터 열리고 있는 건축문화행사로 건축사와 일반인 등 3만 여명이 참가한다. 올해는 12회째로 오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항공·숙박 예약 시스템 구축과 호텔 예약 관리, 렌터카·전세버스·건축투어 등 현지 여행서비스 등 참가자들을 위한 토탈서비스를 마련하게 된다.
이날 열린 협약식에는 석정훈 대한건축사협회 회장과 곽민수 하나투어비즈니스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석 회장은 “올해 대한민국건축사대회 참가자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대한민국건축사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침체된 여행업계 활성화라는 두 기관의 목적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