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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프로모션 중개 플랫폼 ‘세일러리’ 오는 2월 정식 출시

바우처나 사원증 없이 QR코드로 간편하게 사용 가능




기존 기업의 임직원들은 프로모션을 일일이 찾고, 전화로 예약하며 바우처 인쇄나 사원증을 준비하는 등 번거로운 방식을 거쳐야 프로모션 이용이 가능했다. 심지어 퇴근 이후에는 사내 게시판 접속이 불가해 이용에 여러 불편함이 있었다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임직원 프로모션 중개 플랫폼 ‘세일러리’앱이 오는 2월 정식 출시한다.


‘세일러리’는 회사 이메일을 인증하면 기업 임직원 대상 프로모션을 한 눈에 확인 가능하고, 기존의 유선 예약이 아닌 앱 내에서 간편하게 예약 및 결제까지 가능하다. 또한 기존의 바우처나 사원증 확인없이 QR코드 인증으로 쉽게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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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세일러리’ 베타 서비스를 경험한 임직원들은 “점심시간에 전화로 예약하지 않고 앱을 통해 예약하니 간편하고 시간이 절약되었다. 또한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모션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어 좋았고, 앱 내에 게시판이 있어 정보를 공유하기에도 좋았다”며 ‘세일러리’앱의 편의성을 높게 평가하였다.

세일러리 관계자는 “‘세일러리’는 워라밸이 중시되는 문화 속에서 자신의 셀러리(월급)을 더욱 알차게 활용할 수 있는 어플이다” “세일러리를 통해 임직원 분들의 복지 뿐 아니라 일상 속의 재미를 얻을 수 있는 프로모션 커뮤니티 플랫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세일러리는 최초 가입한 임직원 1000명과 파트너사 30개사를 대상으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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